백신 팁 : 비트디펜더 2016 - ATC & IDS 비활성화 문제

백신 팁 : 비트디펜더 2016 - ATC & IDS 비활성화 문제

궁금한 7번방 비쯔미야 입니다.

최근에 윈도우 10 운영체제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일명 '레드스톤' 이라고 하는 버전 업데이트 입니다.

초기 보다 호환성 문제도 많이 해결 되었고, 어떤 면에서는 Windows 10 이 굉장히 편한 느낌도 들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번 Windows 10 Redstone 업데이트후 몇가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권한/보안 관련 충돌인데요.

안티바이러스 제품과 일부 충돌이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탐지와 감시 기능이 정지 되는 현상인데요.

비트디펜더 제품의 경우는 ATC(Active Threat Control ) 와 IDS(침입탐지기능) 기능이 비활성화 되는 경우가 발생 합니다. 그외 다른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특별히, 설정 메뉴에 들어가서 활성화 여부를 확인 하지 않는 이상은 모르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제 경우에도 해당 기능이 비활성화 되어 On/Off 자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삭제후 비트디펜더 2016 제품을 재설치 하였고, 활성화및 On/Off 가 가능해 졌습니다만, 설정 메뉴를 빠져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보면 ATC 와 IDS 가 꺼져 있더군요. 다시 켜면 꺼지고를 반복...

결국 제거 방법을 다르게 해서 해결이 되었습니다. 확실히 완전하게 제거후 재설치를 해야 합니다.

<STEP : 1>

상용버전 : 비트디펜더 제거 유틸 <--- 클릭해서 이동

체험버전 : 비트디펜더 제거 유틸 <--- 클릭해서 이동

<STEP : 2>

이동후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과 버전을 선택한다.(ex: Bitdefender Total Security 2016 or)

<STEP : 3>

아래의 팝업창이 나타나면 붉은글씨 부분을 클릭해서 다운로드

또는 별도의 언인스톨 프로그램 이용자 분들은 고급 삭제 기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앞으로도 윈도우 10의 업데이트 방식은 이렇게 누적 통합업데이트 형태로 진행 될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개별 적으로 선별해서 업데이트가 가능했는데 통합 방식이다 보니 업데이트 때마다 신경을 써야 되겠습니다.

레드스톤 처럼 다음 대규모 업데이트 때에도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제품의 재설치를 권장 합니다. 권한이 필요한 여러 형태의 프로그램들에서 이런 소소한 충돌이 자주 있을것 같은데 유연한 대처가 필요 하겠습니다.

오늘도 궁금했을지 모를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궁금한 7번방의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